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비타민 C 세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톤을 고르게 하고, 주름을 줄이며,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빛과 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차광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한 단계씩 따라 해 보세요!
천연 비타민 C 세럼 DIY
재료 준비
세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C 파우더(아스코빅 산): 1/2 작은 스푼
정제수 (예: 지모추출물): 1 작은 스푼
글리세린: 1 작은 스푼 (보습제 역할)
비타민 E 오일: 1/4 작은 스푼 (산화 방지제 역할)
라벤더 에센셜 오일: 2~3 방울 (선택 사항, 향과 추가 효과를 위해)
준비 과정
만들기 도구를 알콜로 소독하여 준비한다.
1. 비타민 C 파우더 녹이기:작은 유리 볼에 비타민 C 파우더와 정제수를 넣고 섞어 비타민C가 완전히 놀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2. 글리세린 추가:글리세린을 추가하고 혼합물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3. 비타민 E 오일 추가:비타민 E 오일을 추가하고 다시 잘 섞어주세요.(오일은 혼합이 안되요, 솔루빌라이져 약간 추가)
4. 에센셜 오일 추가:선택 사항으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추가하고 혼합하세요.
5. 차광 용기에 담기: 완성된 세럼을 차광유리병이나 에어리스 펌프 용기에 담아주세요.
차광 용기의 중요성
비타민 C는 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차광용기는 빛의 차단을 통해 비타민 C의 산화를 방지하고, 세럼의 신선도와 효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에어리스 펌프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씩 만드는 이유
비타민 C 세럼은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소량씩 만들어서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되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주에서 3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소량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용 방법
세안 후 사용: 세안을 한 후, 얼굴과 목에 적당량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 흡수시켜 주세요.
아침과 저녁 사용: 아침과 저녁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선크림을 꼭 바르시기 바랍니다.)
주의 사항
민감한 피부 주의: 비타민 C 파우더는 산성이 강하므로 민감한 피부에는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패치 테스트: 처음 사용할 때는 패치 테스트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세요.
냉장 보관: 세럼을 냉장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하세요.
마무리
이렇게 천연 비타민 C 세럼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차광용기에 보관하고 소량씩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부가 건강하고 빛나길 바랍니다.
▶ 비타민 C 세럼을 사용한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제공하는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C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스킨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