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와 두피 건조함을 위한 DIY 헤어 앰플 만들기 2탄

흰머리와 두피 건조함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자연 성분을 활용한 DIY 헤어 앰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흰머리가 증가하며 모발이 푸석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앰플을 만들어볼 것입니다. 두피 케어 앰플과 샴푸 후 바르는 모발 앰플입니다.

헤어드라이어, 여성사용자 이미지

이 글에서는 각 앰플의 효과와 효능, 만드는 방법, 사용법까지 상세히 설명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두피 케어 DIY 헤어 앰플

두피가 건조하거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앰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레시피는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 두피를 촉촉하게 하고 흰머리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과 및 효능

• 두피 보습: 알로에 베라와 호호바 오일의 두피를 깊게 촉촉하게 해 줍니다.
• 가려움 완화: 티트리 에센셜 오일의 항균 및 항염 작용으로 가려움을 진정시킵니다.
• 흰머리 예방: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모근을 강화하고 흰머리 생성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재료

• 알로에 베라 젤 3큰술
• 호호바 오일 1큰술
• 티트리 에센셜 오일 3방울
•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 3방울
• 글리세린 1작은술 (선택 사항)

만드는 방법

1. 작은 병이나 스프레이 용기에 알로에 베라 젤과 호호바 오일을 넣습니다.
2. 티트리와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추가합니다.
3. 글리세린을 넣고 잘 흔들어 섞습니다.

사용 방법

1.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앰플을 적당량 떨어뜨립니다.
2. 손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두피에 흡수시킵니다.
3. 헹구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가벼운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샴푸 후 바르는 DIY 모발 앰플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바르는 앰플을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레시피는 특히 푸석한 머리카락과 건조한 모발 관리에 적합합니다.

효과 및 효능

• 모발 윤기 강화: 아르간 오일 또는 코코넛 오일이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줍니다.
• 손상 복구: 비타민 E 오일이 손상된 모발 복구를 돕습니다.
• 부드러움 제공: 알로에 베라 젤이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엉킴을 방지합니다.

재료

• 알로에 베라 젤 2큰술
• 아르간 오일 또는 코코넛 오일  1큰술
• 비타민 E 오일 1/2작은술
• 라벤더 에센셜 오일 3방울

만드는 방법

1. 모든 재료를 작은 병이나 스프레이 용기에 넣습니다.
2. 잘 흔들어 섞습니다.

사용 방법

1. 샴푸 후 수건으로 머리카락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합니다.
2. 앰플을 손바닥에 소량 덜어낸 후 모발 끝부터 발라줍니다.
3. 남은 앰플은 모발 중간부터 아래로 쓸어내리듯 발라줍니다.
4. 헹구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추가 팁

1. 패치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여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세요.
2.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3.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머리가 기름져 보일 수 있으니 적당량만 사용하세요.